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대 브렌트포드 2월 1일 목요일에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펼친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브렌트포드 두 팀의 최근 경기 전적 및 현재 리그 순위를 살펴보면 홈팀 토트넘은 이번 시즌 12승 4무 5패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2승 1무 2패로 무난했는데요 리그 초반과 달리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원정팀 브렌트포드는 최근 다섯 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했고 현재 14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토트넘
토트넘은 괜찮은 성적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을 이어가고있습니다. 리그의 토트넘성적은 6경기에서 5승을 기록했했으며 토트넘 리그 경기에서 14골을 넣었고 7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FA 컵에서 시티를 상대로 1-0으로 패하면서 시즌이 약간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다음 상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렌트포드
반면에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복귀를 스타일리쉬하게 축하했습니다. 그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3-2로 승리할 때 잘 잡은 프리킥을 성공시켜 홈 관중들을 환호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브렌트포드은 토니가 돌아오기 전에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승리 전까지 그들은 7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6번의 패배와 1번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토니의 복귀는 강력하게 팀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2월 01일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예상라인업
토트넘는 여전히 여러 선수가 아웃된 상태에서 그의 팀에 부상 우려가 있습니다.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와 라이언 세세뇽은 근육 문제로 여전히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비수 벤 데이비스는 햄스트링 문제로 결장하고, 공격수 매너 솔로몬과 알레호 벨리즈는 무릎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토트넘은 또한 파페 마타르 사르(세네갈), 이브 비수마(말리), 손흥민 (대한민국)이 자국 대표로 출전하지 않는다 .
토트넘 예상라인업
굴리엘모 비카리오(GK),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C), 미키 반 데 벤, 데스티니 우도안,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프스키, 티모 베르너, 히샤를리송.
브렌트포드 역시 여러 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없을 것입니다. 수비수 Rico Henry(무릎)와 Aaron Hickey(햄스트링)는 작년부터 결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피들러 크리스티안 노르가드(발)도 결장하고, 포워드 브라이언 음베우모(발목)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한편 사만 고도스(이란), 요안 비사(콩고민주공화국), 프랭크 오녜카(나이지리아)는 대표팀 임무로 인해 결장한다.
브렌트포드 예상라인업
마크 플렉켄(GK), 네이선 콜린스, 에단 핀녹, 벤 미, 매즈 로르슬레프, 미켈 담스가드, 비탈리 자넬트, 마티아스 젠슨, 킨 루이스-포터, 닐 무페이, 이반 토니(C).
프리미어리그 2월 01일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주목할 선수
토트넘의 매디슨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난 FA컵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 하나는 매디슨이 복귀했다는 점이었다. 비록 교체 투입이었고 경기 흐름상 무언갈 보여줄 기회가 없었지만 복귀했다는 것 만으로 고무적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토트넘의 1군 라인업 중 가용 미드필더가 3명밖에 되지 않았다. 3미들 체제에서 답도 없는 일이었다.
문제는 이번 브렌트포드 전에 매디슨이 선발 출전을 할 것이냐인데, 맨시티전을 소화한 것을 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경기는 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예측 반, 개인 의견 반으로 후반 교체로 출전하지 않을까 싶다. 제법 오래 피치를 떠나 있었기 때문에 천천히 몸을 끌어올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선발로 나오더라도 70분 전후로 교체해 주지 않을까 싶다. 다음 경기가 이틀만에 바로 있어서 컨디션 관리도 필요하다.
브렌트포드 토니
불법 베팅으로 자격을 정지당했던 아이반 토니가 프리킥 위치 이동 논란과 함께 화려하게 복귀했다. 개인적으로 토니에 대해서는 맨시티를 상대로 극장골을 넣었던 인상이 강하다. 다재다능한 공격수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위협이 될 선수이다.
불과 며칠 전에 정지에서 돌아온 Ivan Toney는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부적의 스트라이커는 브렌트포드가 두 시즌 전에 승격한 이후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Toney는 브렌트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 6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33골을 넣었고 9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그는 20골을 넣었고,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 것 같지만, 그는 강하게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항상 쉽지 않은 경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최근 전적을 보니 2무 1패, 그렇게 기억할 만도 했다. 늘 토트넘이 라인을 올려 공격하다가 마무리 짓지 못하고 계속해서 역습 찬스를 허용하는 양상이었다. 브렌트포드의 역습은 투박한 듯 하면서도 생각보다 속도감이 있고 마무리도 위협적이었다. 라인을 상당히 높게 올려 압박할 텐데 내려앉은 브렌트포드의 5백을 어떻게 공략할 지, 브렌트포드의 역습을 어떻게 방어할 지가 승부를 좌우할 확률이 높다. 루이스-포터가 지난 경기처럼 왼쪽 측면으로 출전한다면 포로와의 맞대결도 기대할 만 한 부분이다.
토트넘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