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커뮤니티 [ 스포츠인포 ] 미국 US 오픈컵 6월 8일 버밍엄 레기온 FC VS 인터 마이애미 CF  스포츠분석픽 

미국 US 오픈컵 6월 8일 버밍엄 레기온 FC VS 인터 마이애미 CF  스포츠분석픽

리그 3연패 중인 마이애미 입장에선 단판승부인 FA컵에 마냥 집중하기는 어려운 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수 전반에서 이렇다 할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아무래도 신경쓰일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2부리그 중위권인 버밍엄은 주말 리그전에서 덜미를 잡히는 등 최근 행보에는 어느 정도 기복이 엿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수비와 역습에 집중하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전략이 제대로 통할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최근까지 흐름이 썩 좋지 않았던 점은 이번 경기에서의 부담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홈 이점을 안고 승부에 나서는 버밍엄이 역습으로 활로를 만들어낼 수도 있지만,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은 그래도 마이애미가 좀 더 앞설 것으로 기대해볼 만한 승부입니다.

미국 US 오픈컵 6월 8일 버밍엄 레기온 FC VS 인터 마이애미 CF 분석  

버밍햄FC는 올 시즌 US오픈컵에서 레드울브스(4-1), 채터누가FC(1-1, 4PK3), 멤피스(3-0), 샬럿(1-0)을 꺾고 8강까지 진출했다. 

모두 하부 리그 팀이었던 데다가 8강 상대 샬럿도 MLS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대진운이 따랐다고 봐야 한다. 이 경기 이후 리그 경기까지 열흘의 여유가 있어 풀핏으로 나설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인 대목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 마이애미FC(2-2, 5PK3)를, 4라운드에서 찰스턴(1-0) 등 하부 리그 팀들을 잡았다. 16강에서는 MLS 동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는 내슈빌을 꺾었다. 다만, 올 시즌 MLS에서 원정 경기 성적이 1승 6패에 그칠 정도로 처참했는데, 이 경기 이후 곧장 뉴잉글랜드, 필라델피아 원정이 기다리고 있어 전력을 다하기는 쉽지 않다.

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 리그가 다른 만큼 팀 규모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경기를 대하는 두 팀의 자세에 집중해야 한다. 두 팀 모두 US오픈컵에서 최고 성적을 이어오고 있는데, 일정 부담이 적은 버밍햄이 홈 이점까지 누릴 가능성이 높다. 

인터 마이애미가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정규시간 90분 안에 승부가 갈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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