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정부는 면허를 받은 정킷들이 선수 대출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문제에 대한 법안 초안을 검토하는 임무를 맡은 마카오 입법회 상임위원회 찬 차크모 위원장은 12월 15일 마카오 정부가 허가를 받은 마카오의 고물상들이 현지 카지노를 이용하는 선수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금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비공개 위원회 회의 후에 언론에 이 사실을 전했습니다.

고물상과 카지노 양허업자들이 제공하는 도박 대출을 규제하는 가장 최근의 규제는 지난 5월 마카오의 입법회에서 처음으로 승인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위원회는 이 조치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카지노 도박에 대한 신용 양허의 법적 제도"로 알려진 원래의 법은 신용을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주체는 고물상과 카지노 양허업자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나 이 법은 고물상이 파트너가 되는 카지노 양허업자에게 대출을 발급하기 전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카오의 기획재정부 장관과 카지노 분야 정책을 총괄하는 관리인 레이 와이 농, 카지노 규제 당국의 아드리아노 마르케스 호 국장 등도 앞서 열린 위원회 회의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들은 언론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찬 장관은 이어 "마카오 정부는 이제 더 이상 정크릿의 신용 발행을 허용하지 않을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회의 후에 찬 씨는 "정부의 제안은 게임 프로모터가 자신의 이름으로 게임 크레딧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현재 조항을 삭제합니다"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이 제안은 게임 프로모터가 고객을 데려오고,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카지노 양허업자와 맺은 대리인 계약으로 그들의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얻을 수 있는 규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카오의 고물상들이 지금 하는 사업 규모는 몇 년 전에 비해 거의 크지 않습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고물상의 수는 2023년 첫 달 36개로 연평균 21.7% 감소했습니다.

정부 소식통들로부터 수집된 자료에 따르면, 고액의 마카오 도박꾼들에게 "선택의 게임"인 바카라는 카지노 운영자들이 직접 운영하든, 고물상들이 대출을 받아 발행하든, 3분기 동안 마카오 전체 카지노 총 수입의 24.1%에 불과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입법안의 최종 낭독이 예상보다 늦은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아가 그는 입법의회가 이 같은 법을 승인하고 제정하는 데는 거의 4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추정해 2024년 중반부터 시행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